313명 연주·노래·춤 어우러진 대형 칸타타 '세종의 노래' 첫선
국악관현악과 서양 오케스트라, 판소리, 합창, 무용 등이 한데 어우러진 대형 작품 '세종의 노래: 월인천강지곡'(이하 '세종의 노래')이 이달 말 첫 선을 보인다.국립극장의 남산 이전 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으로, 국립극장 3개 전속단체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서양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총 313명이 참여한다.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관객을 맞는다.국립극장은 1950년 서울 태평로에 처음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