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국방 산업도시 대전'을 이끌 혁신기업들이 대전시와 마주 앉아 다양한 성공 아이디어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업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기술로, 상품으로 탈바꿈 해 세계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서는 전문 산업단지와 금융의 뒷받침이 중용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철도 교통의 중심지 대전이 철도 전문인력 양성 중심지로 떠오른다. 철도자격시험장 이전으로 철도 면허·관제 자격 시험 등 철도 전문 인재가 대전으로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 나뉘어져 있던 철도 관련시험을 한 곳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노면전차 운전면허도 물론 포함된다.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운영하는 철도자격시험장이 대전 중구 오류동에서 이전 개소했다. 철도자격시험은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등 6종)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철도관제 등 2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충남 청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으며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정유진 세정과장과 담당자 등 4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지정기부)사업 및 홍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인구 감소지역임에도 탁구로 특화된 정산 초·중·고에 전국의 우수한 탁구부 학생 전학, 전국대회 우승 등 인구유입 효과에 관심을 가졌다. 청양군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시행한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