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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업과의 1:1 면접, 해외 취업 정보 제공, 이미지 컨설팅, AI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30일 선문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29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4 주산학 글로컬 JOB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과 글로벌 취업을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장을 열었다.
JOB 페스티벌에는 CJ제일제당, 동원F&B, 한국전력공사 등 4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1000여 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현장을 찾았다.
지자체인 아산시와 천안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충남경제진흥원, DSC공유대학, 선문대 LINC3.0사업단이 협력해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 박람회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외국인 채용 기업과의 1:1 면접을 마련했으며, 유학생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 비자 설명회도 진행됐다.
문성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문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해, 향후 취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