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럽 주요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회 및 다양한 경제행사를 열면서 '경북표 한류'를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경북도는 10월 28~30일(현지시간)까지 빈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2024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에서 총 40개사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지역을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광역, 기초지자체 및 관계기관, 국내 기업인..
세계 첨단농업의 산실인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Word Horti Center) 퍽 반 홀스테인(Puck van Holsteijn) CEO를 비롯한 Westland주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기업인 등 10명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양국 선진농업 교류에 나섰다. 방문단은 29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이어 경북대학교 등을 방문하고 첨단 원예산업에 대한 세미나, 컨설팅 등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 양국 간 스마트팜 관련 교류?협력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
경북 예천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예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이라는 주제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 두 가지 주요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예천쪽파페스타'는 '그래 ! 우리에겐 쪽파가 있었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쪽파 종구 유통의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잎쪽파 생산을 주도하는 '예천쪽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