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이 '가치살자 행복장터'를 준비했다.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참가 야구팀과 전국 각지에서 캠핑을 즐기러 오는 캠핑족이 타깃이다. 이들에게 지역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하고 판매한다.
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장터에는 액션그룹 10여 개 팀이 참여하고 영순면 말응리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지역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3일에는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특색 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영순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이살자 행복장터'는 2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길민욱 단장은 "액션그룹과 영순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