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시속 200㎞로 강변북로 달린 '폭주족' 25명 검거
심야시간대 서울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칼치기'(차선 급변경)를 하며 시속 200㎞에 달하는 난폭 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20대 A씨를 포함한 운전자 19명과 동승자 6명 등 총 25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A씨 등 2명은 여러 차례 폭주 행위에 가담해 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으며, A씨의 소유 차량은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