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민들이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한목소리를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 '2024년 통장 연수'에서 이민근 시장과 각 동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관련 퍼포먼스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다. 이민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산시 현황 △안산시 교육비전 △경기형 과학고 안산 유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글로벌 교육 도...
경기 오산시가 수 억원의 돈을 투자해 설치한 '시 경계 전광판'이 잦은 오작동으로 무용지물 시설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인접한 시·군과의 경계는커녕 화면에 비친 단체장 모습이 잘리고 흐릿해 오산시를 처음 접한 외지인들의 비아냥을 사기 충분하다. 수원에 거주하는 김모(54, 영통)씨는 "전광판 메인 화면에 이권재 오산시장의 얼굴이 비쳤는데 당시 화면이 일구러지고 깨지면서 마치 뿔난 시장으로 비쳐져 깜짝 놀랐다"며 "지자체의 첫 얼굴인 전광판 관리를 이렇게 어처구니가 없게 운영하는 지자체가 또 있는지 우습기만 하다"고 꼬집...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로 확대한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시청역에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제1호' 반값택배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직접 1호 반값택배를 접수·발송하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 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