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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와 아주대 영재교육원은 협력을 유지하며 Art&Tech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 전시회, 스마트 수·과학실, STEM+I 생각교실 등 청소년의 수·과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에는 청소년이 산업 현장 및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미래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대 혁신융합단은 자율주행자동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관련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다음 달 23일 아주대에서 개최하는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한 AI 보드게임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미래 자동차 자율주행의 원리와 관련 있는 선형대수학에 대한 지식을 보드게임을 통해 직접 학습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미래기술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라며 "과학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