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 아교포수 한지, 대나무, 실크실, 분채, 호분, 석채, 먹 등 50 X 65Cm, 2008. 그림, 방패연 제작 리기태 |
리기태 작가의 작품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여 카타르 도하 이슬람 박물관에 소장되었다.
작가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전통 민화를 방패연 속에 담았다.
새벽을 알리는 '태양의 새'. 뭉게구름 사이로 밝은 태양과 오동나무 아래 바닷물이 넘실대는 기암 위에 올라선 기상 넘치는 수탉과 수줍은 암탉 한 쌍이 기백 있는 자태로 먼 지평을 바라보고 있다.
암울하고 고통스러운 과거는 뒤로하고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고 있다.
아름답고 평온한 작품세계는 백성들의 힘듦을 잊고 여유로움을 주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