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불의 고리'…멕시코 사흘만에 또 규모 6.8 강진
멕시코에 연이어 강진이 발생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서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시 16분께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감지됐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한 여성이 자택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전했다.또 중부에 있는 도시 우루아판에서 건물이 손상됐으며, 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