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 미생물 소재 개발…연간 397억 아낀다
적은 양의 물로 식물의 생존을 도울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소재가 개발됐다. 개발된 미생물 소재로 연간 밭 용수 사용량을 5% 줄일 경우 이에 따른 절감액은 397억 이상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남천, 향나무, 편백나무, 철쭉, 매자 등 목본류의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소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유용 담수 미생물을 활용한 식물 가뭄스트레스 경감 연구'를 위해 리시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