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2014] 비난 속 브라질 대통령 "슬프고 안타까워"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자국팀이 독일에 1-7의 참패를 당한 데 대해 슬프고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경기 종료 후 트위터에 “모든 브라질 국민처럼 나도 이번 패배가 매우 슬프다”면서 “축구팬과 선수들, 그리고 우리 모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호세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러나 우리는 좌절해 있지 않을 것이다. 브라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