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앞두고 치안 불안 고조…여행 시 주의사항은? |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브라질의 치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브라질 치안에 대한 게시물들이 속속들이 게재되고 있다.
특히 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측은 브라질의 치안 상황과 여행 시 주의사항 등을 전하며 안전을 기원했다.
대사관이 게재한 글에 따르면 브라질의 치안은 전반적으로 불안하며, 특히 여행객 상대 범죄가 빈발하여 외교부에서 브라질 일부지역(상파울루, 리오데자네이루 헤시피, 살바도르, 비또리아)을 여행유의지역으로 설정하고 있다.
여행 시 주의사항은 ▲야간 활동 자제 ▲주간 활동 시 노숙자나 마약중독자 조심 ▲강도 앞에서 절대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총으로 오해) ▲여권 등 신분증 분리 휴대 ▲시위지역 방문 금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