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케니 지, 4월 서울·부산서 공연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Kenny G)가 2년 만에 한국에 온다.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은 오는 4월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케니 지 내한 공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월드투어의 일환인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발매된 20번째 정규 앨범 '이노센스'(INNOCENCE)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드럼, 기타, 퍼커션, 베이스 등 연주자 6명으로 구성된 케니 지 밴드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