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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작된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전시 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조각에 특화한 전시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140여개 부스에서 국내외 조각가 30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미술대학 졸업생들의 우수 작품을 소개하는 청년작가 지원 특별전과 중국 주요 12개 미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중국현대조각 특별전이 마련된다.
이랜드문화재단은 중국미술대학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국 조각가 3명의 작품전과 저명한 중국 조각가 17명 특별전을 선보인다.
국제조작페스타 운영위원회는 "조각 분야와 관련된 미술계 전반의 도약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