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총재 3파전…2차투표로 간다
27일 치러지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가 3파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1차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고, 상위 득표자 2명이 2차투표에서 승부를 겨룰 것이 확실시된다고 요미우리·마이니치· NHK 등 일본 언론이 25일 일제히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12일~ 24일 전국의 자민당 지방 조직 간부들을 취재해 당원·당우(당원 아닌 지지자) 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67·무파벌)이 약 100표로 선두고, 고이즈미 신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