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10개 국어 실시간 통역하는 'AI 사원' 임용
국민연금공단이 내년 4월부터 국내 최초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대화형 인공지능(AI)을 통해 민원 상담을 제공한다.국민연금은 26일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AI 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용된 AI 사원 국연아 주임과 정드림 주임의 얼굴 이미지는 공단 직원 100여 명의 사진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국민연금의 AI 사원은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학습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