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인플레' 여파..브라질 중산층 구매력 및 소비행태에 큰 변화
브라질 내 경제 위기가 중산층들의 소비 형태를 바꾸고 구매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 글로보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소득등급을 총 8개 순서로 나눠 가장 고소득층인 A부터 ‘B,C1, C2, C3, D1, D2, E’로 구분한다. 이중 소득등급 C에 해당하는 중산층 소득이 5년 만에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 IBGE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한 결과 지난 5년간 C등급 소비층(중산층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