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절단에는 대기업 22개, 중소·중견 기업 102개, 공공기관·단체 42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의 비중이 80%를 넘을 만큼 많은 중소·중견기업 관계자가 동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참가목적’ ‘수출입·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 ‘순방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됐다.
한편 전경련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사절단에 포함됐으며 경제사절단 활동으로 현지 경제인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