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여섯 번째 시즌 무대에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돌아온다.국립극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여섯번째 시즌을 맞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공연한다.2015년 초연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원나라 작가 기군상이 쓴 '동양의 햄릿'이라 불리는 비극 '조씨고아'를 고선웅 연출이 각색한 것이다. 초연 이후 동아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 받았다.연극은 진나라 대장군 도안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