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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전법기금 마련을 위한 사부대중 전법대회에 모인 스님들.(왼쪽부터 동화사 방장 의현스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원행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가운데), 관음종 종정 홍파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스님)./사진=황의중 기자
대학생 전법기금 전달 이후 기념촬영하는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와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왼쪽부터). 상월결사 대학생 전법위원회는 1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대학생 전법기금 마련을 위한 사부대중 전법대회'를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제1회 해평(海平)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기념촬영. (왼쪽부터 배우 고두심씨와 송석구 해평상 수상자 선정위원회 위원장(전 동국대 총장), 해평상 상생상 수상자인 자승스님을 대신해서 수상한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평화상 수상자인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황의중 기자
제1회 해평상 시상식에 참석한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맨 오른쪽),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박상종 교령 왼쪽). 해평상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을 지낸 해평(海平) 한양원 선생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됐다. 해평상 시상식을 주최한 사단법인 상생과평화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남북 분단과 사회적 갈등으로 길을 잃은 대한민국에 희망의 등불이 되기 위해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데 뭉쳤다.대한민국 미래희망재단은 1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창립 감사예배 및 비전 선포식을 했다. 미래희망재단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설립됐다.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이사장을 맡았으며 김명기 사무총장 외에 블러썸미·거상글로벌·티앤케..
성북구 사찰·암자들의 모임이 사찰 김치를 나누며 이웃에게 자비행을 실천했다.성북구사암연합회는 전날 서울 성북구에서 겨울철을 맞아 '사찰 건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를 위해 성북구사암연합회는 봉국사·수월암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백김치 500통(각 2.5L)을 성북구청에 전달했다.이 백김치는 봉국사 현근스님이 직접 재배한 배추에 사찰음식 전문가인 수월암 혜범스님이 호박 등 채소와 사과, 배..
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이하 연등회)는 9일(현지시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 함께 2023 로마 한국주간(11월5일~11월12일) 중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빛의 우주, 연등회'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시는 K-문화의 원류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이탈리아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로 22건 205점의 연등회 관련 작품들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법인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 온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을 마무리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에 있는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2019년 1월부터 추진해 올해 12월 31일에 끝나는 사업 기간에 발굴된 종교 및 역사적 결과물을 토대로 발표하는 자리가 될..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1일 오후2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ESG 경영 확산, 사회복지는 어떻게 실천해나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ESG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복지영역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QR바코드 또는 구글독스와 이메일로 선착순 80명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E..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에 법당과 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아름다운동행이 2016년 탄자니아에 건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3년제 정규 대학으로 학생들에게 선진 농업기술을 가르쳐 자립을 지원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진리의 길을 걸어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는 아직 법당이 없어 개교 당시부터 현재까지 한국에서 모셔간 비로자나 부처님을 강당에 모시고 있는 실정이다...
한중일 3국의 불교계가 한목소리로 인간과 자연은 한몸이란 것을 기억하고, 붓다의 가르침으로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을 촉구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7일 오후 서울 코엑스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오전 3국 불교계는 2019년 중국대회 이후 4년 만에 만나 서울 봉은사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했다.3국 불교계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전쟁 종식 등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원불교가 2023 명상 컨퍼런스 'meet mind(밋 마인드)'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명상을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7일 원불교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시 원불교 종로구 원남교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상과 교육, 새로운 세대를 위한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정민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의 'AI-IA 시대, 일상이 명상', 김병전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마음챙김 어플리케이션 '하루명상' 개발자)의 '풍요..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 입장하고 있는 한중일 회장단. 7일 봉은사에서는 세계평화기원법회가 봉행됐다.(왼쪽 일산 아래 타케 카쿠쵸 일중한국제불교교유협의회 이사장, 가운데 일산 아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 오른쪽 일산 아래 중국불교협회 회장 연각스님)./사진=황의중 기자
7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세계평화기원법회에서 평화와 공생을 강조하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이날 법회는 2019년 중국대회 이후 4년 만에 한중일 불교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였다./사진=황의중 기자
한중일(韓·中·日) 세 나라의 불교계 인사들이 서울 봉은사에 모여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2019년 중국대회 이후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3국의 불교도들은 평화와 공생을 위한 연대를 강조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7일 봉은사 대웅전 앞 무대에서 '세계평화기원대법회'를 열었다. 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이튿날 주요 행사로 열린 세계평화기원대법회는 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하스님의 사회와 조계종 어산어장..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세계평화 기원법회에서 예불하는 한국불교 종단 지도자들(왼쪽부터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세계평화 기원법회는 7일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봉행됐다./사진=황의중 기자
서울 강남구 봉은사 대웅전 앞 재단에 헌화하는 한중일 불교지도자들(왼쪽부터 타케 카쿠쵸 일본 이사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국 회장 연각(演覺)스님). 7일 봉은사에서는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이틀째를 맞아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20·30대 미혼 남녀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짝을 찾는다.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대표 사찰 조계사에서 실시하는 템플스테이는 20·30대의 미혼남녀 30여명이 참여해 건전한 만남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만남템플스테이를 개최해온 복지재단 측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
연등회보존위원회(이하 연등회)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 함께 2023 로마 한국주간(11월5일~ 11월12일)의 주요행사로 '빛의 우주, 연등회' 특별전을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2023년 로마 한국주간은 지난 5일 이탈리아 로마지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K-Pop 공연, 한국 영화 상영, K-Beauty, K-Art 미술 전시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한국 불자(불교 신자)들의 염원 중 하나인 14대 달라이 라마(텐진 갸초·88)의 방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티베트의 정신적인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그동안 계속해서 방한 의사를 밝혀왔다. 그러나 역대 정부는 중국 정부와 관계를 고려해 불교계의 초청을 수락하지 않았다. 윤석열정부 들어 대중국 외교 노선이 달라지며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이 종단 차원에서 달라이 라마 방한을 적극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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