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신작 '천 개의 파랑'부터 관객참여 '금란방'까지"
서울예술단이 인간과 동물, 로봇의 연대를 그린 공상과학(SF) 신작 '천 개의 파랑'을 선보인다.5월 12∼26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인간과 동물, 로봇의 종을 넘어선 연대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하반신이 부서져 폐기를 앞둔 휴머노이드 기수 '콜리', 안락사당할 위기에 놓인 경주마 '투데이', 척수성 소아마비로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