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다주택자 상위 1000명이 4.2만채 사들여…100채 이상 매수자만 45명
최근 5년간 주택 매수자 상위 1000명이 사들인 주택 수가 4만2000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42채씩 사들인 셈으로, 총 가격은 6조1000억원 이상이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등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1000명이 매수한 주택은 모두 4만1721채로 집계됐다. 매수금액은 6조1474억8000만원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