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어려운 한부모가족, '맞춤형 지원시설에서 더 오래 안전하게 생활 가능'
소득이 낮고 집이 없는 '한부모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들의 복지시설 입소 기간이 늘어났다.2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을 위한 출산지원시설은 1년에서 1년6월, 양육지원시설은 2년에서 3년, 생활지원시설은 3년에서 5년으로 입소 기간이 각각 연장됐다.전국 122개에 이르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입소자에게 주거지원과 상담·차료, 의료지원 및 부모교육과 취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