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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장애인단체장 및 임직원, 장애계 전문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4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
복지부는 올해 주요 장애인 정책 추진과제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중증발달장애인 1대1맞춤형돌봄서비스 실시 등 발달장애인 지원을 강화한다. 또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정부와 장애인 단체, 당사자가 더욱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