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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제4특수작전비행대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쉽이 12일 오산 공군기지에 전개했다. 고스트라이더는 미 해군 특수작전부대(SOF)와 한미 합동특수작전훈련(JCET)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헐버트 필드 기지에서 날아왔다. AC-130J 고스트라이더는 AC-130 시리즈의 5세대이자 '건십'이라는 호칭을 받은 8번째 항공기다. 역사적으로 AC-130J는 지상군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원 요청을 받은 항공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에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려한 외출(忠)'을 했다. 화려한 외출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민·관·군 보훈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50명의 어르신들은 각각 ㈔모범운전자회 대전중부·동부지회가 후원한 택시 차량에 탑승한 채 국악대와 군사경찰대 호송을 받으며 계룡대 투어를 했다. 이어 현충탑을..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동원훈련 이수자 등 병역이행자는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해외·국내 여행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병무청은 12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모두투어네트워크와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가게' 사업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사람,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
광복회가 1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광복회 학술원 개원식을 갖는다. 광복회는 지난 1월 '이승만 학술 대토론회' 개최, 3월부터 중견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영웅 아카데미, 4월부터 후손 및 일반 고교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헤리티지 아카데미 등 학술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복회는 오는 8월엔 '대일청구권 자금 성격과 운용'과 9월 '건국기원절(개천절) 재인식', 10월 '중남미 한인독립운동'..
지난 11일 부산 인근 동남방 5마일 해역. 우리 해군의 도산안창호급(3000t) 잠수함(SS-Ⅲ) 2번함 '안무함'에 적 미상 잠수함의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상 침투 도발 훈련 상황이 부여됐다. "훈련, 총원 전투배치!" 작전관의 방송에 따라 안무함 승조원들이 일괄 배치됐다. 전투지휘실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잠항 중인 안무함은 수중음파탐지체계(SONAR·소나)를 통해 적 잠수함에 대한 정보 수집에 주력했다. 곧 안무함 음탐관은 미상의..
"훈련, 총원 전투배치!" 지난 11일 부산 동남방 5마일 해역. 우리 해군의 도산안창호급(3000t) 잠수함(SS-Ⅲ) 2번함 '안무함'에 적 잠수함의 북방한계선(NLL) 이남 침투 도발 상황이 부여됐다.작전관의 방송에 따라 안무함 승조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전투지휘실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잠항 중인 안무함은 수중음파탐지체계(SONAR·소나)를 통해 적 잠수함에 대한 정보 수집에 주력했다. 곧 음탐관..
공격·정찰드론이 강 건너편을 수색하고, 아파치(AH-64E) 헬기가 공중을 엄호하는 가운데 K21장갑차가 강습도하를 실시하며 도하작전이 본격 시연됐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 6대는 K2전차를 적재해 문교 도하를 실시했다. 수룡은 기존 리본부교에도 연결해 부교를 완성한 후 K2전차와 K808차륜형장갑차 등 주요 기동장비를 안전하게 도하시키며 도하작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육군은 12일 경기도 남양주 7공병여단 도하훈련장에서 한국형..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13일 오후 2~4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적 소형무인기 침투 대비 통합방공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적 소형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비해 △육군항공전력 대응능력의 효과성 △작전주도권 이양 절차 검증 △적 소형무인기 추락 시 잔해수거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육군은 훈련간 가상의 적 소형무인기를 운용하고, 대응을 위한 헬기 운항 등 실기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육군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고 채수근 상병의 모친이 아들 희생에 대한 공방이 신속히 마무리되도록 한점 의혹 없는 경찰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명예회복과 선처를 부탁했다.해병대는 11일 지난해 수해복구작업 중 순직한 채 상병의 모친의 심경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고 채수근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편지엔 아들의 사고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 참아왔던 어머니의 심정이 담겨있었다. 채 상병의 모친은 "저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 전북 남원과 서울..
공군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국산 항공기 수입·운용 국가를 초청해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한다.공군은 군수사령부와 공군본부 감찰실 주관으로 경기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제13회 K-TCG 회의'와 '제7회 SMG 국제회의'를 동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국제회의에는 방위사업청·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기관과 KT-1, T-50, FA-50 등 국산 항공기를 수입한 인도네시아·페루·튀르키예·필리핀·태국·폴란드·말레이..
△양석립 씨 별세, 박재갑·희엽·예엽·행업·순화·주희 씨 모친상, 이영수 씨 시모상, 강중구·허형무·이충우·구만본·이규식 씨 빙모상, 박정배·소현 씨 조모상, 강길모·허영제·허고운(뉴스1 외교안보부 기자)·이상회·이형민·강미숙·이예나·구보미 씨 외조모상 = 11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6시, 055-834-1051
한·미 핵협의그룹(NCG) 대표단이 11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 현무 계열의 탄도미사일 등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 운용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한국과 미국의 국방·외교·군사 당국의 NCG 고위급 관계관들이 함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이 대표로 참가했다.이번 방문은 NCG의 핵심 과업 중 하나인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Conv..
지난 9일 비무장지대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MDL)을 단순 침범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지난 9일 12시 30분경 중부전선 DMZ(비무장지대) 내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11일 밝혔다.합참은 "경고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외에 특이동향은 없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수행 절차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속보]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단순 남침…군 경고사격 이후 북상
북한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4차례에 걸친 '오물풍선' 살포로 남북 긴장관계를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북·군사 전문가들은 물리력을 동원하기보다 광범위한 해킹 시도와 함께 딥페이크 합성 사진 등이 유포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1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날려보낸 대남 오물풍선은 국내에서 310여 개 식별됐다. 풍선의 내용물..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북한이 4번째 오물풍선을 날려보내면서 한·미가 더욱 강력한 대북 억제 정책인 '핵 공유'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미가 확장억제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공동지침 문서'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미국이 가진 핵 자산을 한국의 요구에 의해 공동으로 기획·운용하는 방안을 오는 8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서 처음으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한·미 국방부는 10일 "서울 용..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북한이 4번째 오물풍선을 날려보내면서 한·미가 더욱 강력한 대북 억제 정책인 '핵 공유'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미가 확장억제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공동지침 문서'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미국이 가진 핵 자산을 한국의 요구에 의해 공동으로 기획·운용하는 방안을 오는 8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서 처음으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한·미 국방부는 1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3차 핵협의그룹..
북한이 전날 밤부터 10일 오전 8시 50분 현재까지 날려보낸 대남 오물풍선은 국내에서 310여 개 식별됐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북한의 추가 풍선 부양은 없다.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 등으로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앞서 북한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약 1000개가 남측에서 식별됐다.이후 남측 민간단체가 지난 6∼7일 대형 풍선에..
[속보] 합참 "北, 9~10일 대남오물풍선 310여 개 식별…폐지·비닐 등 안전 위해물질 없어"
북한이 9일 밤 또다시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날린 건 지난달 28~29일, 이달 1~2일, 8~9일에 이어 네번쨰다. 이날 오후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합참은 이날 오후 9시 40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이 대남 오물풍선은 현재 남서풍 및 서풍을 타고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다.이어 합참은 "국민들께서..
김남국, 文향해 “신선놀음 그만… 눈치·생각 없는 메시지..
野노종면 “명태균 녹취록 3분의 1도 못들었다”…방대한..
정진석 비서실장 “尹, 취임 전후 공천·선거 개입 불법행..
北 “최종완결판 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핵무력..
[전문가 분석] “美 대선 앞두고 존재감 드러내 영향 미..
‘잠수함 최고 파트너’ 강화도함, 해군 인도…구조작전 능..
[단독] 반기문, 몽골 최고 ‘칭키스 칸’ 훈장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