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62% 상속세 찬성, 그래도 북한처럼 기업가정신 꺾으면 안돼"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천문학적인 상속세는 기꺼이 내지만, 북한을 모방해 기업가 정신을 훼손하는 과도한 평등 정책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경제 전문매체 포천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게이츠는 전날 공개된 저널리스트 카라 스위셔의 팟캐스트에 출연, 기업가 정신이 미국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라며 재능에 대한 과세가 의욕을 꺾을 정도가 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빌 게이츠 "기업가 정신, 미국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