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차상경 한국전력 울릉지사장 "전력 자립섬 울릉도, 2023년까지 발전용량 50% 증설"
“2025년 울릉공항 개항 계획에 따라 대용량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전력 울릉지사는 2023년까지 발전용량을 현재보다 50% 이상 증설하고 2024년까지 대용량 배전선로를 구축해 안전적인 전력을 공급하겠다.”울릉도는 육지와 달리 6.6kV 비접지 방식으로 배전선로를 사용 중이라 고장복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한국전력 울릉지사는 태풍, 풍랑, 폭설, 염해 등에 민감한 도서지역의 특성에 맞춰 고장 발생을 예방하고 복구시간을 줄여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