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배후지' 신길동 재건축·재개발 '잰걸음'
서울 여의도 배후지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는 재건축 7부 능선을 넘었다. 영등포구청은 오는 18일까지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토지 이용 계획, 건축물 배치 계획, 공동 이용시설 설치 계획, 세입자 주거·이주 대책 등 정비사업 건축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는 단계다.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는 7개동·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