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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아파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 정당계약(청약 당첨자가 분양 계약하는 것) 및 예비입주자 추첨 계약을 통해 조기 '완판'(100% 분양 완료)됐다.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1주 만의 성과다.
서한 분양 관계자는 "앞서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뒀기 때문에 빠르게 완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며 "서한이 서울 강남권 최초로 공급한 단지의 가치를 청약자들께서 인정해주신 것 같아 기쁘고,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이 단지는 지난달 10일 5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062개의 청약통장을 받아 평균 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로부터 도보 약 4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서한은 이번 '완판'을 계기로 전국구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계획된 분양 사업에서도 성공신화를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49~69㎡형 총 12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