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선박 하나에서 친환경 동력원 기술 개발·실증 동시에
해양수산부가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과 기자재를 하나의 선박에서 실증할 수 있는 해상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오는 31일 전남 목포에서 진수식을 개최한다.30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에 건조한 선박은 총톤수 2600톤급(길이 82.6m, 폭 18m) 규모로, 세계 최초로 한 선박에서 MW(메가와트)급 용량의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혼소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의 안전성과 성능 등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다.기존에는 친환경 동력원별로 실증 선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