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30일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조한제 부사장은 "원형전지는 수요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신시장에 진입해 수요 둔화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원형전지 수요 회복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며, 전동공구, 마이크로모빌리티 등의 중저가 시장은 원가 경쟁력 강화 제품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46파이는 내년 1분기 양산을 차질 없이 진행해 새로운 중장기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