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8월 호우·태풍 피해 최소화 방침… 29일부터 특별점검 나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태풍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기획했다"며 "태풍 발생 전 저수지·배수장 등 수리시설과 비닐하우스, 과수시설, 축사,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농촌진흥청,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