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해군 '동맹 전투태세 강화' 동해상서 연합훈련 실시
한미 해군이 2~3일 경북 포항의 동쪽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DDH-Ⅱ), 양만춘함(DDH-Ⅰ),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 복서함(USS BOXER, LHD) 등 함정 4척이 참가했다. 한미 해군은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해군의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한미 해군은 해상 기동훈련, 상륙기동부대 호송훈련, 방공전, 공기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