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신유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무의 승진은 지난해 상무 승진 후 1년 만이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에서 신설되는 신사업 발굴 사업단을 이끌며 그룹의 신사업을 챙기게 된다.
2022년 일본 롯데에 입사한 신 상무는 지난해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 상무보로 합류한 후 8월에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 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어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해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