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피란민 개전후 첫 이집트 입국…라파 통로 2일도 개방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머무르던 외국 국적자 300여명이 1일(현지시간) 남쪽 라파 국경을 통해 이집트로 들어왔다.미국 CNN은 이집트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하루 최소 361명의 외국 국적자가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이날 가자지구를 빠져나온 이들의 국적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호주, 오스트리아, 핀란드,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체코 등이다.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구호활동을 해온 외국국적 의료진 22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