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보위기 심화에 미·중·러 핵실험장 활동 증가 움직임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안보 불안이 증폭되면서 미국, 중국, 러시아가 자국 내 핵실험장을 증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은 미국 네바다 사막에 있는 네바다 국가안보부지(NNSS),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의 놉누르 실험장, 북극해에 있는 러시아의 노바야 제믈라 실험장의 위성사진을 분석해 이 같이 보도했다.이들 실험장을 3~5년 전 위성사진과 비교한 결과 새로운 땅굴, 도로, 저장시설, 출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