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대보정보통신 새 대표에 채승언 부사장 내정
대보그룹은 대보정보통신 신임 대표이사에 현 교통사업본부장인 채승언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채 내정자는 1998년 대보정보통신에 입사해 기획팀장, 전략사업본부 임원, 교통사업본부장 등을 맡으며 조직을 이끌어 왔다. 회사 설립 이래 내부 승진으로 발탁된 최초의 대표이사다.채 대표는 건실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꼽으면서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