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야간진료 축소·중단… 파행 운영에 명절 대란 우려
정부가 불안한 응급실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군의관 파견 등 긴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 5곳의 응급실 운영이 부분 중단했거나 중단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5곳은 응급실 운영 부분 중단하거나, 중단 예정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하지만, 소아응급의료센터는 주 3회 주간에만 열기로 했다.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