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복무이탈 지속 증가…성폭행·성착취물·마약파티 등 일탈도
현역 복무 대신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이탈이 늘고 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들의 폭력, 사기, 절도, 성범죄 등 일탈행위도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국회 국방위원회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이탈, 복무의무규정 위반자는 총 9366명에 달했다. 복무이탈 4440명, 복무의무위반이 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