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위원들 "예산 30% 삭감에 기능 마비 우려…기관 운영 위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위원들은 22일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련 예산이 30% 가량 삭감되는 데 대해 "사실상 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지난 20일 예산심의소위에서 방심위 예산 중 경상비와 방송심의 예산 등이 각각 30% 삭감했다.류희림 위원장과 김정수·강경필 위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방심위는 법정 방파제로서 어떤 나라, 기관과도 대면 협의를 하지 않던 텔레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