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압 배터리 점검·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볼보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XC40 리차지 등이다.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충전 상태(SoC) 편차·온도 편차·냉각 시스템·열 관리 시스템·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하부 충격 손상 점검·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다.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헤이 볼보 앱·볼보자동차 홈페이지·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서비스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0㎞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전압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까지)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은 평생 무상으로 보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