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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토요타·렉서스의 각 딜러 전시장, 서비스 센터와 한국토요타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함께 기부한 도서를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도서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보다 2600권 더 많은 7800권의 도서가 모였다.
총 7800권의 기부 도서는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안양시 도서관협회 소속 '동그라미 작은도서관'과 '큰 숲 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이번에 기부한 도서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