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26년 동안 하이브리드 시장 선도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 토요타코리아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1월의 차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에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안전성 및 편의 사양·동력 성능·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벤츠 더 뉴 GLC 쿠페·제네시스 G80·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현대차 더 뉴 투싼이 호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프리우스가 29.3점(50점 만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신형 프리우스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6.7점(10점 만점)을 받았다.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6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볼보 EX30이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