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I 기반의 루틴 등 최첨단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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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는 194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시리즈로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여겨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내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올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와 럭셔리 아날로그 감성에 보다 지능화되고 개인화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해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미래에 다시 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재정립해 온 E클래스는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한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모델은 새로운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전 세대 모델의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관은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이 만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에는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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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개인화된 E클래스답게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게임·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 서드파티 앱도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의 자세한 라인업 및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