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 및 MINI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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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빅 러브 UK 타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말 하루간 총 2500여명의 MINI 팬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했을 뿐 아니라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공유하고 직접 행사를 만들었다. 방문객들은 하이드파크·캠든 마켓·트라팔가르 광장 등 런던 유명 장소들을 모티프로 꾸며진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MINI 플리마켓'은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들이 모여 있는 런던의 대표 쇼핑 거리 캠든 마켓을 콘셉트로 꾸며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총 40명의 MINI 오너가 셀러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재단이 운영하는 공익성 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참가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왕·기부왕·베스트 드레서 상 등을 시상하고 경품을 지급했다.
MINI를 뽐내고 싶은 오너의 차량을 현장에 전시하는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콘테스트 공간은 영국의 대표 광장인 트라팔가르 광장을 콘셉트로 꾸며져 빅 러브 UK 타운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에 참가한 45대 차량을 포함 총 70대의 MINI 차량을 유니온 잭 형태로 주차해 보여주는 퍼포먼스인 '빅 러브 UK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MINI의 헤리티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장관이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옥스포드 근처 블레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 퍼피랜드에서는 도그어스플래닛 전문 훈련사의 지도 아래 반려견 행동교정·어질리티 등을 운영했다.
MINI 유나이티드의 피날레는 인기 가수 다비치·다이나믹 듀오·댄스팀 훅의 콘서트로 장식됐으며 화려한 공연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MINI 코리아는 "MINI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브랜드만의 개성과 매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할 것"이라며 "MINI의 핵심 메시지인 'BIG LOVE'를 실천하고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