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MINI 플리마켓·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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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19년 열린 행사에는 22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MINI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4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빅 러브 UK 타운'을 주제로 개최된다.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공유하고 직접 만들어간다. 공간은 하이드파크·캠든 마켓·트라팔가르 광장 등 영국 런던 유명 장소들을 모티프로 꾸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MINI 플리마켓'은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들이 모여 있는 런던의 대표 쇼핑 거리 캠든 마켓을 콘셉트로 만든다. MINI 소유 고객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MINI만의 특별한 나눔의 장이다.
캠든 마켓에서는 MINI 플리마켓과 더불어 BMW코리아미래재단, 영국 미니벨로 자전거 브랜드 '브롬튼', 영국 고무 웰링턴 부츠 브랜드 '헌터', 잔망루피 등의 컬래버 존을 운영한다.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는 1위부터 3위까지의 우승자에게 시상과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장은 영국의 대표 광장인 트라팔가르 광장을 콘셉트로 꾸며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 외에도 여러 대의 MINI 차량을 유니온 잭 형태로 주차해 보여주는 '빅 러브 UK 세리머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스포드 근처 블레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 퍼피랜드에서는 도그어스플래닛의 전문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구성했다. 반려견 행동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MINI 드라이빙 센터 주행 트랙에 마련된 스코틀랜드 스카이 아일랜드에서는 빼빼로 인형을 바구니에 넣는 미션, 런던을 상징하는 빅벤 높이 만큼의 대형 젠가 쌓기, 축구공을 이용한 볼링게임, 스카이 아일랜드의 자연폭포 속에 숨겨진 보물과 힌트 지도를 찾는 미션 등을 진행한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취득하면 장내 마련된 특별 전시 공간인 '브리티시 뮤지엄'에서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뉴 MINI 모델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스카이 아일랜드 미션은 프로그램 참여 여권 소지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여권은 23일부터 MINI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티켓을 구매할 시 주어지는 웰컴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티켓은 사전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5만원이다. 웰컴 패키지에는 후드집업·미니 에코백·잔망루피 스티커 등이 포함되며 사전 구매를 한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런던 중심부의 공원인 하이드파크를 모티프로 한 공간에서는 가을 소풍의 분위기를 피크닉 형태로 식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MINI의 감성과 취향으로 꾸며진 잔망루피 전시와 기념 촬영도 가능해 참가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MINI 유나이티드의 피날레는 인기가수 다비치·다이나믹 듀오·댄스팀 훅의 공연으로 장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