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있는 간결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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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브랜드가 다시 출범하면서 MINI는 단순히 프리미엄 차량의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MINI만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를 재창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MINI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만들어 냈다. 이제 MINI는 전기차 브랜드로 발돋움하려 한다.
지속적인 순수전기 모델 포트폴리오 확대
MINI의 새로운 모델들은 친환경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MINI 고객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가능하게 한다. MINI만의 독창적인 공간 활용성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유연한 공간 사용과 다양한 내부 디자인 설정이 가능하다.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은 터치와 음성 인식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OLED 원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MINI 인터랙션 유닛'은 계기판 역할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주요 요소다. 디자인의 근본에 집중하며 안락함과 따뜻함을 선사하는 직물 소재는 인테리어의 미적 감각을 강화한다.
'카리스마 있는 간결함' 디자인
뉴 MINI 패밀리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 '카리스마 있는 간결함(Charismatic Simplicity)'을 MINI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사용자 경험과 브랜드의 책임 의식에 반영해 새 시대에 걸맞게 발전시켰다. MINI의 전통적 가치와 진보적 현식을 융합하여 핵심과 본질에 집중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다.
새로운 MINI 모델은 MINI의 도시적 특성과 MINI 커뮤니티가 갖고 있는 혁신적인 정신을 반영하며 순수성에 기반을 둔 디자인을 자랑한다.
MINI하면 떠오르는 짧은 오버행, 짧은 보닛, 긴 휠 베이스, 커다란 휠은 뉴 MINI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차체와 창문 주변 영역, 이에 대비되는 루프 등 시각적으로 구분되는 세 요소를 통해 누구라도 이 차량이 뉴 MINI 모델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순수전기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은 일관된 디자인 디테일을 통해 더욱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펜더 플레어와 사이드 스커틀은 제거하면서 전반적으로 더욱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상을 준다. 숄더 라인 역시 섬세하게 다듬어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MINI만의 컴팩트하고 민첩한 인상은 LED 헤드라이트와 매트릭스 LED 테일 라이트에서 세 가지 모드로 구현되는 주간주행등으로 더욱 강화됐다. 각각의 라이트는 MINI 외장 디자인의 다채로운 측면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승하차 시 나타나는 MINI의 웰컴·페어웰 라이트 등을 통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스테파니 부어스트 MINI 총괄은 "친환경 차량에 대한 지속적이고 높은 수요는 우리의 전동화 방향성이 옳은 선택임을 보여준다"며 "전세계 MINI 고객들이 전동화 모빌리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며 새로운 MINI 모델들은 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