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래스, 럭셔리 세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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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에 참여한 400명 중 23.7%가 선택해 1위에 오른 기아 카니발은 7인에서 최대 11인까지 탑승할 수 있는 넓은 실내와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인해 패밀리카 '끝판왕'으로 불린다.
7인승 리무진·9인승·11인승 모델이 각각 2.2 디젤·3.5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되어 있고 라인업에 따른 특징도 차별화되어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9인승·11인승 카니발은 승합차로 분류되어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혔다.
수입차에서는 벤츠 S클래스가 19.2%로 1위에 꼽혔다. S클래스는 세련된 디자인·고급스러운 실내·고성능 엔진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벤츠 기술력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노면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이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리어 액슬 스티어링(후륜조향장치)'·'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등 다양한 기능으로 인해 편의성도 높다. S클래스는 럭셔리 세단의 대표주자인 만큼 금의환향하며 고향에 돌아갈 수 있는 점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이외에 추석 귀향길에 타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SUV(52.6%)가 1위를 차지하고 세단(29.7%)이 뒤를 이었다. 명절 장거리 운행에 가장 중요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장시간 차 안에 있어도 답답하지 않은 넉넉한 실내와 안락함'이 52.6%로 1위에, '운전 피로도를 줄여주는 반자율 주행' 기능이 35.9%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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