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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에너지 창조경제 포럼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이번 포럼이 이번 정권의 에너지 사업 추진에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문제는 대한민국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지구촌 전체의 문제다. 대한민국이 선두에서 인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들어 에너지 관련 포럼들이 축소된 부분이 없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새 정부 들어 신재생 에너지가 많이 축소돼 아쉬운데 앞으로는 더욱 확대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정부 때 추진했던 ‘녹색 성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정권뿐만 아니라 재계에서도 최근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진행이 주춤하고 있지만 정책이 반영이 돼 변화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재생 에너지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미래를 보면서 그린월드를 만들어가는 아시아투데이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한 ‘에너지 창조경제 포럼’은 이학노 동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오전 세션 주제발표,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오후 세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